허연의 아포리즘
- "제일 가난하잖아."
- [허연의 아포리즘-68]#170이태석 신부가 수도원 시절 썼던 책상과 침대를 봤다…모르겠다…그냥 눈물이 났다.키가 컸던 그..
- 슬퍼서 아름다웠던 그 바다에 가고 싶다
- [허연의 아포리즘-67]#167바닷가를 바라보며 낭만을 떠올리기엔 너무 무겁고 힘겨운 시대가 있었다. 사투리와 노동과 이별이..
- 나의 계절은 이제 떠났으므로
- [허연의 아포리즘 - 66]#164산악인이자 소설가 헤르만 불은 히말라야 영봉 앞에서 이런 헌사를 바쳤다."나는 준비했습니다...
- 우리는 너무 많이 가졌다
- [허연의 아포리즘 - 65]#162수적(水賊) 만난 도사공(都沙工)의 심정….난 이 구절이 이상하게 좋았다. 음가도 좋고 입장도 ..
- 나는 오늘도 선을 넘지 못했다
- [허연의 아포리즘 - 64]#159세상은 선(線)으로 모든 것을 구분한다. 선은 갈 수 있는 곳과 가서는 안 되는 곳을 정하고, 국..
- 문학은 망명정부일 때 아름답다
- [허연의 아포리즘 - 63] #156영화로도 인기를 모은 소설 `색,계`의 작가 장아이링은 말했다."나는 기념비적인 작품을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