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의 아포리즘
- 절대고독은 얼마나 아찔하고 아름다운가
- [허연의 폰카 아포리즘-44] #95잘 외로운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다. 외로움과 맞대면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의 세계이다.우..
- 비는 밤에 내리는 게 맞다
- [허연의 폰카 아포리즘-43] #92신념이었던 것들이 직업이 되는 희한한 세상을 살고 있다. 신념이 직업이 되는 일은 사랑이..
- 생각 많은 나무, 주목(朱木)
- [허연의 폰카 아포리즘-42] # 89어디 높은 산정에 있어야 할 것 같은 주목(朱木)이 도시 한복판으로 유배를 왔다.자라는 속..
- 청춘이 아플 때마다 보르헤르트를 떠올렸다
- [허연의 폰카 아포리즘-41] #86시를 쓰다가 출가해 스님이 된 친구를 만났다."이제 뭐가 좀 보이니?"그가 답했다."아직 멀..
- 뒷모습은 전투적이지 않다
- [허연의 폰카 아포리즘-40] #083버스 타는일에 재미를 붙였다. 지하철에서 만나는 성난 밀랍인형 같은 얼굴들이 싫어졌다...
- 회전목마를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난다
- [허연의 폰카 아포리즘-39]#79 회전목마는 추억이다. 아무리 최신식 놀이기구가 즐비한 놀이공원이라해도 회전목마는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