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의 산업적 효과는

07.25 15:08 | 경제경영연구소

[매일TEST - 2]3D프린터는 컴퓨터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만든 3차원 설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물의 입체 모양대로 소재를 쌓아가며 물체를 만들어내는 신종 프린터를 말한다. 다음 중 3D프린터가 활성화됐을 때 기대되는 긍정적인 효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s)

07.16 09:21 | 영문뉴스팀

[영문뉴스팀] 매일경제신문 16일자 1면에는 고금리 코코본드가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코코본드는 영어로 contingent convertible bond라고 하며 간단히 coco bond라고도 한다. 코코본드는 금융회사의 자본비율(capital..

기상 위험을 보험 기능으로 헤지할 수 있는가

07.14 15:14 | 이호리 도시히로

[이호리 도시히로 칼럼] 올해도 지루한 장마철이 돌아왔다.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014년 여름은 5년 만에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일본 부근에서도 장마에 크게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고 한다.5월만 해도 일본 기상청은 6월께는 장마 전선이 너무 ..

[15] 독일vs아르헨티나(하) 우승 위한 마지막 퍼즐을 누가 찾을까

07.11 19:22 | 소래섭

[소래섭 울산대 국어국문학부 교수] (상에서 이어짐) 아르헨티나는 월드컵에서 두 번 우승했다. 첫 우승은 자국에서 열린 1978년 월드컵이었는데, 이 대회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추문을 남겼다. 당시 아르헨티나 군사독재 정권은 월드컵 우승을 정권 연장의 수단으로 삼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아르헨티나를 위한 편파..

[15] 독일vs아르헨티나(상) 체력과 정신력의 대결

07.11 19:19 | 소래섭

[소래섭 울산대 국어국문학부 교수]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결승전에서 세 번째로 만난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양 팀이 결승전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두 번은 서독과 아르헨티나의 대결이었다.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12] 독일vs프랑스, 프랑스 기세 좋아… 독일 짐 쌀듯

07.04 10:36 | 우석진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독일 대 프랑스. 이번 브라질 월드컵 빅매치 중 하나이다. 1982년 7월 8일 열렸던 스페인 월드컵 독일 대 프랑스 4강전도 그러했다. 프랑스의 전설적 플레이어 플라티니는 그 경기를 생애 가장 아름다운 게임이라고 표현하기도 ..

[11] 우루과이vs콜롬비아, 게릴라와 국방장관의 대결

06.27 14:56 | 이성훈

[이성훈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교수] 16강 진출 팀들이 가려진 지금 브라질 월드컵은 유럽 팀들에 비해 라틴아메리카 팀들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16강 진출 팀 수에서 줄곧 유럽에 뒤져온 라틴아메리카가 2010년에는 유럽과 동일한 수로 16강에 진출하더니..

월드컵과 지역진흥…부의 파급효과냐 재분배냐

06.12 15:47 |

[이호리 도시히로 도쿄대 교수] 브라질월드컵 대회가 개막을 하루 앞뒀지만 현지 준비 미비로 걱정을 낳고 있다. 개막전이 열릴 상파울루 운동장 지붕 공사는 개막 직전까지 이어졌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과 일본은 각각 운동장 10개를 경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