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양은 빠져
대통령실에 따르면 새로운 CI는 옛 청와대 문양이 빠지고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대한민국 수장의 상징인 '봉황'이 감싸고 나라꽃인 '무궁화'를 청사 정중앙에 배치한 모습이다. 덕치와 태평성대의 뜻을 담고 있는 상상 속 길조 봉황이 대통령실 청사를 안정적으로 감싸는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기원했다. 대통령실은 11월부터 대내외적으로 새로운 CI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박윤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