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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7 정상 빠진 아베 국장

김규식 기자

입력 : 
2022-09-26 16:16:21
수정 : 
2022-09-26 17: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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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운데)가 26일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에 참석하는 루마니아 조문단을 접견하고 있다. [EPA =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에 참석하는 조문단을 맞이하며 본격적 조문외교를 시작했다. 하지만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허리케인 피해 대응을 이유로 참석을 취소하면서 주요 7개국(G7) 정상이 모두 불참하는 등 빛이 바랬다는 평가도 나온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의 회담·만찬을 비롯해 조문외교에 시동을 걸었다.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은 27일 오후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리며 해리스 부통령은 여기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방일했다.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는 국내외에서 총 4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중 700여 명은 외국 정부 관계자이거나 일본에 주재하는 외국 대사다. [도쿄 = 김규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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