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평의 it`s IT-36] 스타트업 엔젤네트워크인 `매쉬업엔젤스`와 스타트업 토크쇼 `쫄투`가 주최·주관한 `쫄지말고 창업스쿨` 3주차는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가 `사업계획서 쓰기`에 대해 강연했다.

`투자자를 감동시키는 사업계획서`를 어떻게 만들고 피칭은 또 어떻게 잘 할까.

류 대표는 먼저 `사업계획서는 왜 만들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현상을 숫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것이고, 정확히 모른다는 것은 그것을 관리할 수 없다는 것, 관리할 수 없다는 것은 현재 상태를 개선할 수 없다는 뜻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사업계획서는 창업자에게 회사의 사업 방향에 대한 기준을 잡아주고, 임직원에게 회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공감을 일으키게 하며, 투자자와 협력사에 회사와 함께 했을 때 어떤 이익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구실을 한다. 따라서 계획서에는 기준(레퍼런스), 공감..